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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ft의 프로토콜 지향 프로그래밍

Swift의 프로토콜 지향 프로그래밍 개념과 활용법을 swift.org 공식 문서를 기반으로 설명합니다.

Swift의 프로토콜 지향 프로그래밍

Swift는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의 한계를 보완하며,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설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1. 프로토콜 지향 프로그래밍(POP) vs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은 클래스 상속을 기반으로 하며, 코드 재사용성과 구조적 설계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다중 상속의 제한과 대형 클래스 구조의 복잡성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프로토콜 지향 프로그래밍(POP)은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기능을 정의하고, 이를 여러 타입에서 채택하여 코드의 유연성을 높이는 접근 방식입니다.

2. 프로토콜의 기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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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col Drivable {
    var speed: Double { get set }
    func accelerate()
}

위와 같이 Drivable 프로토콜을 정의하고, 해당 프로토콜을 채택하는 여러 타입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프로토콜 확장 (Protocol Extensions)

Swift에서는 프로토콜 확장을 통해 기본 구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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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nsion Drivable {
    func accelerate() {
        print("가속 중...")
    }
}

이를 통해 모든 Drivable 타입이 기본 accelerate 동작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4. 프로토콜과 값 타입의 활용

Swift의 값 타입(구조체, 열거형)과 프로토콜을 함께 사용하면, 참조 타입인 클래스보다 메모리 관리와 성능 면에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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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ct Car: Drivable {
    var speed: Double = 0.0
}

5. 프로토콜 합성 (Protocol Composition)

여러 개의 프로토콜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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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col Electric {
    func charge()
}

struct Tesla: Drivable, Electric {
    var speed: Double = 0.0
    func charge() {
        print("배터리 충전 중...")
    }
}

6. 프로토콜 지향 프로그래밍의 장점

  • 코드의 유연성과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음
  • 다중 상속 문제 없이 여러 기능을 조합할 수 있음
  • 값 타입과 결합하여 안전하고 성능이 뛰어난 코드 작성 가능

결론

Swift의 프로토콜 지향 프로그래밍(POP)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의 단점을 보완하며, 코드의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패러다임입니다. 공식 문서와 함께 활용해보세요.

참고 문서: Swift 공식 문서 - Protocols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